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벤전스 (문단 편집) ==== 종마 의식 편 ==== 야미와 벤전스가 스페이드 왕국으로 납치된 일에 대하여 단장 회의가 열리게 되고, 벤전스를 대신하여 회의에 참석한 유노는 스페이드 왕국 원정대에 자신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나하트는 유노에게 스페이드 왕국에는 다크 트라이어드에게 저항하는 레지스탕스 세력이 있는데, 유노가 그 중 한 명과 조우한 이후 신변을 보호해주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유노의 정체를 묻는다. 그러자 유노는 순순히 자신은 스페이드 왕국의 왕자라는 사실을 밝히고 자신이 보호하고 있는 레지스탕스 대원은 옛날 스페이드 왕국을 다스렸던 그린베리올 왕족의 종자이며 적과 성내에 대한 정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잭이 그 종자가 적의 스파이일지도 모르고 자칫하면 네가 스파이일 가능성도 있는데 널 어떻게 믿고 원정대에 참여시키겠냐고 묻자, 유노는 자신이 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하며 자리에 모인 단장들에게 엘프 사건 이후 당신들은 벤전스 단장에게도 불신감을 갖고 있지 않냐고 묻는다. 유노는 당시 벤전스 단장이 인간과 엘프 어느 쪽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신들이 벤전스 단장을 믿지 못하는 것도 이해하지만, 벤전스 역시 그 일에 괴로워하면서 누구보다 진지하게 마법기사로서 계속 싸우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은 제논에게 패배한 뒤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서도 벤전스가 자신의 여명단원들을 지키면서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회상에서 벤전스는 몸에 뼈가 박히는 부상을 입으면서도 자신의 세계수 마법으로 금색의 여명단원들을 구하면서 제논을 상대했었다. 제논은 그런 벤전스의 모습에 조금이라도 싸움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짐은 잘라내버려야 하는데, 너는 잘라내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서 자신에게 패배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벤전스는 자신이 금색의 여명단원들에게 고난의 길을 걷게 했음에도 그들은 저주하지도 않고 다시 일어나 매진했기 때문에 자신도 그들을 잘라낼 수 없다고 말하며 금색의 여명은 자신의 긍지이자 꿈이라고 외친다. 유노는 벤전스 단장은 우리들을 지키면서 싸우다 붙잡힌 것이며, 당신들이 봤을 때는 한 번 나라를 등진 배신자겠지만, 우리들에겐 누구보다도 듬직하며 상냥한 단장이라고 말한다. 제논이 금색의 여명단원들을 전부 죽일 생각으로 왔음에도 우리들은 벤전스 단장의 마법 덕분에 전멸하지 않고 살아있으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금색의 여명단이 클로버 왕국 최강의 마법기사단이며, 우리들을 지킨 벤전스 단장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벤전스 단장은 자신이 구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